낫띵메터스 가방디자이너 왓츠인마이백 x-m5 ,우유팟 파우치 nothingmatters,xm5

오늘도 평소처럼 작업실에 도착해 가방을 열었는데, 문득 제 가방 속이 참 제멋대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그래서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디자이너 왓츠인마이백 콘텐츠를 준비해 봤어요. 제가 요즘 푹 빠져서 가지고 노는 기계들과, 이 모든 걸 담아내는 제가 만든 가방 이야기를 짧게 기록해 보려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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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벼움을 위한 선택 xm5, 그리고 렌즈병의 시작

원래 제 가방 한구석을 차지하던 녀석은 x100vi 카메라였어요. 사진은 참 예쁘게 나오는데, 이것저것 부자재나 원단 스와치를 챙기다 보면 부피가 꽤 부담스럽더라고요. 결국 고민 끝에 조금 더 콤팩트한 xm5로 바꿨습니다. 공간을 덜 차지해서 참 좋은데 솔직히 말하면 큰일 났어요. 렌즈를 갈아 끼울 수 있다 보니 자꾸 새 렌즈를 모으고 싶은 불치병이 생겨버렸거든요. 이러다 가방보다 렌즈가 더 무거워지는 건 아닐까 걱정입니다.

레트로 감성 한 스푼과 카모 원단 파우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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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제 출퇴근길을 책임지는 건 최신 스마트폰이 아니라 오래된 우유팟과 끈 이어폰입니다. 주머니에서 꺼낼 때마다 엉킨 줄을 푸는 게 은근히 귀찮지만, 그 레트로 감성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가 없더라고요. 그리고 이 애지중지하는 기계들을 기스 없이 보관하기 위해 제가 사랑하는 카모 원단으로 직접 파우치와 가방을 만들었습니다. 내 물건에 딱 맞는 사이즈로 재단하고 봉제하는 과정은 꽤 번거롭지만, 결과물을 보면 이 맛에 가방을 만드는구나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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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내가 좋아하는 취향 덩어리들을 또 다른 내 취향인 가방에 담아 다니는 셈이네요. 혼자 일하다 보면 이렇게 소소한 물건들에서 위안과 영감을 얻곤 합니다. 여러분의 가방 속에서 가장 많은 공간과 애정을 차지하고 있는 물건은 무엇인가요?

디자이너가방 #왓츠인마이백 #handmadeba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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