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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방 6가지와 쿠키 준비 근황 nothingworks

오랜만에 글을 씁니다. “쓴다쓴다” 했는데, 정신 차려보니 두 달이 지나 있었어요. 요즘은 새로나올 제품 준비로 하루가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고요. (제 하루를 누가 훔쳐 간 거죠… ㅋㅋ)

오랜만에 글을 씁니다: 지금 준비 중인 것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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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제가 붙잡고 있는 건 딱 두 가지예요. 새로나올 가방, 그리고 쿠키. 둘 다 ‘거의 완성’이라고 말하고 싶은데, 꼭 그 “거의”가 제일 길잖아요.

가방은 패턴을 다 만들었고, 샘플도 이제 완성 단계예요. 총 6가지가 나올 예정입니다. 무엇보다 이 브랜드는 디자이너가 직접 만들고, 직접 판매하는 정체성이 있어서요. 디자인도 제작도 제가 하나하나 직접 하고 있어요. 그래서 조금 느리지만, 그만큼 제 손이 그대로 남는 느낌이 있습니다.

새 가방 준비 nothingworks: 패턴 완료, 샘플 완성 단계

패턴을 다 만들었다는 말이 끝처럼 들리는데, 실제로는 “이제 시작 느낌”이 나기도 해요. 샘플이 완성 단계에 들어가면 할 일이 더 선명해지거든요. 뭘 고쳐야 하는지, 뭘 더 다듬어야 하는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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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6가지가 나올 예정이라서, 제 머릿속은 요즘 ‘6개로 분할 저장’ 상태입니다. 하나하나 제가 디자인하고 제작하다 보니, 속도가 빠르진 않지만 그래도 방향은 분명해요.

가방 디자이너가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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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히 말하면, 혼자서 모든 걸 하다 보면 일정이 마음처럼 안 잡힐 때가 있어요. 제작도 해야 하고, 준비도 해야 하고, 판매도 해야 하고… 어느 날은 “나 오늘 뭘 했지?” 싶은 날도 생기고요.

그런데 또 이런 리듬이 쌓여서 결국 제품이 나오더라고요. 그래서 오늘은 변명보다는 기록을 남기기로 했습니다.

쿠키 준비: 맛은 확정, 패키지·마케팅이 남았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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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키는 드디어 이제 나오는데요. 맛은 이미 확정이에요. 문제는 패키지랑 마케팅 준비였어요. 맛을 정하면 끝일 줄 알았던 제가… 아니었습니다. 준비할 게 생각보다 많더라고요.

그래도 방향은 잡혔어요. 조금 늦어졌지만, 결국은 ‘완성해서 보여드리는 것’이 목표니까요.

이제는 채찍질 모드

혼자 모든 걸 하느라 시간이 좀 오래 걸리고 있지만, 이제 좀 더 채찍질해서 좋은 제품 내놓겠습니다.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라고 시작한 만큼, 다음엔 “오랜만” 말고 좀 더 자주 기록해볼게요.

따뜻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. 디자이너가 직접 만들고 직접 판매하는 마음으로, 오늘도 손을 움직였습니다. 다음 글에서는 가방 샘플이 더 가까워진 이야기(그리고 쿠키 준비의 다음 단계)를 들고 올게요. 여러분은 요즘, 준비만 하다가 시간이 훅 지나간 일 없었나요?

작업일기 #designerbag #handmade